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연못을 흐렸다. 1명의 스패머 때문에 130만개의 3차 도메인이 연결된 도메인포워딩서비스가 3일 동안 중단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도메인포워딩서비스업체인 우뚜넷(대표 추유현 http://wo.to)은 22일 새벽 5시경 자사의 도메인포워딩 서비스가 갑자기 작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wo.to’ 도메인이 3일간 작동불량 상태에 빠지자 이 도메인은 물론이고 네임서버로 같이 연결돼 있던 ‘wo.ro’ 및 웹호스팅 서비스까지 마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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