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의정부 여중생 장갑차 치사 사건에 대한 무죄평결로 비난여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IT(정보기술)벤처업계에 서 미국에 항의하는 이벤트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업체 하이윈은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미군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자사 온라인 게임인 '천상비'에 미군 병사와 장갑차를 등장시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회복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