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운영권자 선발을 앞둔 닷넷(.net) 도메인에 대해 미리 연장 계약을 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7일 국내 도메인 전문업체 아사달(www.asadal.com)에 따르면 오는 6월말 운영기한이 만료되는 닷넷(.net)의 새로운 운영권자를 위한 입찰에 참여한 독일의 데닉(www.denic.de)이 닷넷의 등록대행을 수행하는 전세계의 등록자(Registrar)에게 닷넷 연장에 대한 협조 서신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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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닉의 최고경영자는 이 협조 서신에서 "3월 31일 새로운 닷넷 운영권자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6월 30일 이후의 닷넷 연장을 위해 (현재의 운영권자인) 베리사인에 비용을 납부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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